치킨먹을 때 같이 오는 치킨무
익숙하시죠?
받으면 열어서 무국물부터 따라내잖아요?
꼭 국물이 넘칠 듯하게 꽉 차서 오기 때문인데
그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요?
치킨무가 소비자에게 오는 과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신선한 무를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깁니다
그리고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잘라줍니다.
이렇게 손질한 무를 용기에 담아 식초와 설탕을 넣어 만든
새콤달콤한 물을 부어줍니다.
무가 완전히 잠길 때까지 넉넉하게 부어주는 게 중요해요!
마지막으로 용기를 꽉 닫아줍니다.
그런데 대체 왜 이렇게 물을 많이 넣느냐구요?
그냥 보기 좋으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바로 자연발효를 위해서인데요!
무가 이렇게 식초물에 잠겨있어야지만 특유의 맛과
아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유통과정에서도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죠
쉽게 말하면 처음 무가 담길 때엔, 그냥 자연 무 상태 그대로고
이게 소비자에게 오는 동안에 발효가 되는거에요
그러면 소비자가 사서 먹을 때는 신선하고 발효가 잘된
상태에서 먹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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