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과 북극.
대충 지구본에서 어디에 있다는 것은 알지만, 둘의 차이는 모르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준비했다.
남극과 북극의 차이.
지형적 차이
북극 :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대륙에 둘러싸인 북극해 라는 바다 위에 떠 있는 얼음(해빙) 이다.
바다 위 얼음이기 때문에 계절에 따라 크게 늘었다 줄었다 한다.
남극 : 바다에 둘러싸인 거대한 대륙(남극대륙) 이다. 이 대륙 표면의 98% 이상이 두꺼운 빙상(얼음판)으로
덮여있다.
기후와 기온
북극 : 바다에 둘러싸여 있어 열을 저장하는 능력이 있어 상대적으로 온난하다.
남극 : 대륙성 기후로, 바다로부터 열 공급이 차단되어 매우 춥다.
얼음 특성
북극 : 바다 위에 떠 있는 해빙이 주. 두께는 2~3m, 계절에 따라 크게 변동
남극 : 육지 위에 쌓인 빙상이 주. 평균두께 2km이상, 일부 지역은 4.8km에 달한다.
해빙도 있지만, 육빙이 전체 얼음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생물상
북극 : 북극곰, 북극여우, 이누이트(원주민) 등
남극 : 펭귄, 바다표범 등, 원주민은 없다.
국제적 지위
북극 : 주변극(러시아, 캐나다, 미국 등) 이 영유권을 주장하며 분쟁 중
남극 : 남극조약에 따라 영유권 주장 금지, 평화적 과학 연구 목적만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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