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역사적 배경 및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2025년 5월 기준)

위안부란?

 

위안부란 제2차 세계대전 기간(1930년대~1945년) 일본군이 전쟁 수행과정에서 군인들의 성욕 해소와 성병 예방, 군기유지 등을 명분으로 점령지와 식민지 여성들을 강제적으로 동원해 군 위안소(성매매 시설)에 배치한 여성들을 말합니다.

 

 

역사적 배경과 제도

 

- 1930년대 일본의 침량 전쟁(만주사변, 중일전쟁, 태평양전쟁)과 함께 일본군은 점령지와 식민지에서 여성들을 조직적으로 동원해 위안소를 설치, 운영했습니다.

 

- 위안부 제도는 일본군의 요청과 관리 아래 운영됐으며, 위안소의 설치와 여성 동원, 운영 방식까지 일본군이 직접 관여하거나 민간에 위임하는 형태로 이루어졌습니다.

 

동원 방식과 피해 실태

 

- 위안부로 동원된 여성들은 취업사기, 유괴, 납치, 인신매매, 강제 동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끌려갔으며, 나이는 10대 초반에서 20대 후반까지 다양했습니다.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은 군인들에 의해 강제로 성적 행위를 강요당했고 이동과 생활의 자유가 박탈된 채 심각한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었습니다.

 

용어와 인권문제

 

- 위안부 라는 용어는 일본군과 일본 정부가 사용한 완곡어법으로, 실제로는 성노예에 해당하는 심각한 인권유린 행위였습니다.

 

- 일본 정부는 오랜 기간 강제 동원 사실을 부인하거나 축소해왔으나, 피해자와 시민단체의 증언과 연구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일본군 성노예제로 규정되고 있습니다.

 

 

2025년 5월 11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가 향년 97세로 별세함에 따라, 대한민국 정부에 공식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40명 중 현재 생존자는 6명으로 줄었습니다.

생존자들의 평균연령은 약 95.6세에 달합니다.

 

- 개별 생존자들의 실명은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일부 언론보도나 위키백과 등에서 과거명단을 확인할 수 있으나, 최신 명단은 정부 기관(여성가족부 등)에서만 관리하고 있습니다.

-생존자들은 서울, 대구, 경북 등 전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위안부 할머니 생존자 지원 현황

 

1. 생활비 및 의료비 지원

 

2. 주거 지원

 

3. 심리, 정서적 지원

 

4. 건강관리 및 돌봄 서비스

 

5. 명예, 인권 회복 및 사회참여 지원

 

6. 기타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