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얼마가 적당할까

결혼식 축의금은 신랑, 신부와의 친밀도, 사회적 관계, 그리고 개인의 경제적 여건에 따라 다르지만

2025년 현재 일반적인 기준과 최근 트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볍게 아는 사이(직장동료, 가끔 연락하는 지인 등 거의 얼굴만 아는 경우) :  5만원

 

살짝 친분 있는 사이(식사 대접받거나 가벼운 교류가 한두번쯤 있는 경우) : 7만원

 

비교적 자주 연락하는 친구나 가까운 직장 동료 : 10만원

 

절친 또는 신랑, 신부 부모님과도 친분이 있는 경우 : 15만원 이상

 

정말 친한 친구나 가족 같은 존재(축사 부탁할 정도) : 20만원 이상

 

이 기준은 여러 설문조사와 최근 축의금 송금 데이터 분석을 종합한 결과로 5만원부터 10만원 사이가 가장

보편적이며, 친밀도가 높을수록 금액이 올라가는 경향입니다.

 

 

금액 단위와 예절

 

축의금은 홀수 단위로 내는 것이 전통적인 예절입니다.

4만원과 같은 짝수 단위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1만원이나 2만원 단위는 축의금으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최소 5만원 이상 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연령대 별 평균 축의금

20대 : 약 6만원

30대 : 약 10만원

50-60대 : 약 12만원

 

20대 사회초년생은 상대적으로 적게 내는 편이며, 나이가 들면서 축의금 액수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