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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모든정보

요즘 젊은 사람들이 말하는 MBTI라는게 대체 뭔데?

by 모든정보상자 2025. 5. 8.

MBTI는 개인이 쉽게 응답할 수 있는 자기보고식 문항을 통해, 각자가 살면서 무언가를 인식하고 판단할 때 선호하는 경향을 알아보는 심리 검사힙니다. 이 검사는 카를융의 심리유형론을 바탕으로 캐서린 쿡 브릭스와 그녀의 딸 이자벨 브릭스 마이어스가 개발했습니다.

 

 

보통 예전에는 혈액형 별 성격이 유행이었다면 요즘 젊은 사람들은 MBTI 결과로 상대방 또는 본인의 성격을 분석합니다.

혈액형 별 성격이 과학적으로 근거는 없지만 뭔가 예전에 대충 맞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면

MBTI는 본인이 여러문항에 대해 선택을한 것의 결과값이기 때문에 더 맞는 느낌이 들어 요즘 사람들은 MBTI를 선호합니다.

 

 

MBTI결과로 상대방의 성격을 유추하기도 하고,

MBTI가 유행이 됨에 따라, 유행 전에는 상대방의 성격이 이해가 안가는 점들도 MBTI 유행 후부터는 이해가 되는 긍정적인 측면도 많습니다.

 

MBTI 검사는 인터넷으로 쉽게 할 수 있으며, 문항지가 은근히 많아서 문항에 대한 답을 다 하는데에 보통 20분에서 30분 소요가 됩니다. 그래도 한번 검사해서 본인의 유형을 알아둔다면, 더 상대방을 이해하거나 본인의 성향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MBTI 검사를 하고나면 네가지 쌍의 알파벳이 나오는데 모든 조합이 16가지 유형으로 분류합니다

 

외향(E) / 내향(I) : 외향형은 외부 활동과 사람들과의 교류에서 활력을 얻고, 내향형은 내면의 생각과 혼자있는 시간에서

                            에너지를 얻습니다.

                            요즘은 보통 좀 밝고 사교적인 사람에게 쉽게 "너 E야?" 라고 말하며

                            조용조용하고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너 I야?" 라고 묻곤 합니다.

 

감각(S) / 직관(N) : 정보를 인식하는 방식. 감각형은 실제 경험과 구체적인 사실을 중시하고, 직관형은 미래와 가능성,

                              의미에 더 초점을 둡니다.

                              보통 우주, 공상과학, 상상 이런 것들을 평소에 좋아하거나 하면 N일 가능성이 큽니다.

 

사고(T) / 감정(F) : 판단의 기준. 사고형은 논리와 객관성을 중시하고, 감정형은 관계와 가치, 감정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래서 보통 남의 사정에 공감을 잘 못하거나 하면

                             "너 T야?" 라고 묻곤 합니다. 남의 사정에 공감을 잘하고 울음도 같이 흘리고 한다면

                             F일 가능성이 큽니다.

 

판단(J) / 인식(P) : 생활 양식, 판단형은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살아가며, 인식형은 유연하고 즉흥적으로 행동합니다.

                            이를테면, 여행을 가거나 삶에서 뭔가를 계획적으로 탁탁 짜놓고서 사는 사람이면 J일 가능성이 크고

                             즉흥적이라면 P일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MBTI검사를 하기 귀찮다면, 대략적으로 위에 4개의 쌍에 두개 중 하나씩 골라서 알파벳을 뽑아보면

자신의 MBTI 유형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나는 내향적인 성격이고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것보다는 혼자 사색에 잠기는걸 좋아한다. 그리고 평소에 온갖 상상을 하는 것을 좋아하고, 남의 감정이나 그런 것에는 크게 공감하지 못한다. 그리고 충동적으로 계획 없이 여행을 간다" 라는 사람이라면

MBTI가 INTP 인 것입니다. 이를 줄여서 "인팁" 이라고 합니다.

이런식으로 본인의 MBTI를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본인의 MBTI를 아시고, 주변 친구분들과 공유해보세요!

MBTI는 젊은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